‘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증명한 이케아 개장 첫 날…주차·편의시설 불만 ‘속출’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증명한 이케아 개장 첫 날…주차·편의시설 불만 ‘속출’
  • 승인 2014.12.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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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증명한 이케아 개장 첫 날…주차·편의시설 불만 ‘속출’

이케아 광명점이 공식 개장한 가운데 수천 명의 고객이 몰렸지만 준비 부족을 드러내며 고객 불만이 속출했다.

18일 오픈한 이케아 광명점은 예상대로 수많은 고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러나 주차와 편의시설에 문제점을 노출하며 숙제를 안게 됐다.

이케아 오픈 첫날 제품 픽업시스템이 고장나 많은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또한 당분간 조립 및 설치 서비스를 실시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만이 가중됐다.

이에 대해 이케아 관계자는 “배송과 조립을 맡은 협력업체의 시스템 문제와 인력부족으로 아직 조립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한다”라며 “언제부터 가능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이케아가 위치한 곳에는 롯데 아웃렛을 비롯해 코스트코 등이 입점돼 있어 주차대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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