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사건 죄송… 조사 후 조치할 것”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사건 죄송… 조사 후 조치할 것”
  • 승인 2014.12.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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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강세현 기자]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이 맏딸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회항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9일 프랑스 파리 출장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업무 수행 중 고객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임원으로서 모든 과정을 조사한 뒤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조양호 회장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이번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고, 인사 조치를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의 객실 서비스를 책임지는 객실 승무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 업무에서 배제돼 호텔 사업 등만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미국 출장을 마친 뒤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O086 항공기에 올라, 승무원이 서비스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지적해 탑승교를 떠난 항공기를 돌려세워 책임 사무장을 내리게 논란을 빚었다.

SSTV 강세현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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