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현역 입대, 카투사 지원 탈락 “일반 육군 병사 입소, 언제나 대한민국 국적이었다”


▲ 스윙스 현역 입대

[SSTV l 이영실 기자] 래퍼 스윙스가 현역 육군으로 입대한 가운데 과거 카투사를 지원했던 것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스윙스는 25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 훈련에 들어갔다. 이후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 전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며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스윙스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투사 지원에서 탈락했다”며 “일반적인 육군 병사로 입소한다. 참고로 태어나서 지금까지 언제나 대한민국 국적이었다”고 현역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스윙스 현역 입대, 카투사 / 사진 = 스윙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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