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년 만에 금리인하 단행… 국제 금값 ‘상승’
중국 2년 만에 금리인하 단행… 국제 금값 ‘상승’
  • 승인 2014.11.2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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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지원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금리인하를 단행해 금값이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22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기준 금리인하 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금리인하로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0.4%P 낮춰 5.6%,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0.25%P 인하된 2.75%가 됐다.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적용 상한도 기준금리의 1.1배에서 1.2배로 확대됐다.

중국이 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자 국제 금값도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24일 오전 2월 금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트로이온스당 1.50달러(0.13%) 오른 1199.9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금값 상승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달러가치 하락과 동유럽-중동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컸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금리 인하가 금값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은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섬에 따라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을 사들이고 있다”면서 “당분간 금값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내다봤다.

SSTV 박지원 기자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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