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동부 규모 7.3 강진 여파’
쓰나미 경보 발령, ‘인도네시아 동부 규모 7.3 강진 여파’
  • 승인 2014.11.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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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나미 경보 발령

[SSTV l 이영실 기자] 인도네시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15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동부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이날 오전 몰루카제도 테르나테섬에서 북서쪽으로 154km 떨어진 해역서 발생했으며 진원은 해저 46km 지점이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진앙지에서 반경 300km 이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단 PTWC는 “태평양 전역에 걸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STV 이영실 기자 sstvpress@naver.com

쓰나미 경보 발령 / 사진 =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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