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완치 판정, 완치 환자 총 5명 ‘치료제 개발 됐나?’
에볼라 완치 판정, 완치 환자 총 5명 ‘치료제 개발 됐나?’
  • 승인 2014.10.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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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SSTV l 온라인 뉴스팀]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에볼라 감염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던 미국인 간호사 니나 팸이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서니 포시 미 국립보건원 전염병 연구소장은 팸이 치료를 받아온 매릴랜드주 특수 치료 시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검사를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제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에볼라 완치 판정을 받은 팸은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에서 에볼라 생존자인 켄트 브랜틀리 박사의 혈청을 투여받은 뒤 치료를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은 미국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의 첫 완치 사례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가 미국에서 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는 모두 5명이다.

미국 간호사 에볼라 완치 판정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볼라 완치 판정, 치로제가 개발 된건가”, “에볼라 완치 판정, 이제 불치병 아니네”, “에볼라 완치 판정 정말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볼라 완치 판정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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