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불, 7층 건물 꼭대기서 시작 ‘화재 원인은 무엇?


▲ 산부인과 불

[SSTV l 온라인 뉴스팀] 산부인과에서 불이 난 가운데 화재 원인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24일 밤 9시 44분쯤 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임산부와 보호자 등 56명이 대피했다.

이번 산부인과 불은 20분 만에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당시 화재가 7층 건물 꼭대기 층 천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 당시 산부인과 안에는 산모와 신생아 등 56명이 있었지만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들은 근처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산부인과 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부인과 불, 화재 원인 빨리 밝혀졌으면 좋겠다”, “산부인과 불, 산모들은 얼마나 놀랬을까?”, “산부인과 불, 빨리 진화돼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산부인과 불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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