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양요섭, 앨범 발매 소감 “여러모로 애정 깊어요”
비스트 양요섭, 앨범 발매 소감 “여러모로 애정 깊어요”
  • 승인 2014.10.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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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스트 양요섭

[SSTV l 이아라 기자] 그룹 비스트 양요섭이 신곡 ‘12시 30분’을 공개한 소감을 전했다.

양요섭은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애정이 깊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양요섭은 “여러분들께 드리는 선물이기도 하고. 앨범 준비를 뮤지컬과 병행하다 보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한 소절도 못 부르고 녹음실을 나온 적도 있고 그냥 그럴 때마다 좋아해 주실 여러분 생각하며 힘내서 준비했습니다”라며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드러냈다.

비스트는 이날 0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발표했다. 새 앨범 ‘타임’에는 타이틀곡 ‘12시 30분’을 포함해 ‘잃어버린’ ‘눈을 감아도’ ‘좋은 일이야’ ‘가까이’ 등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12시 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의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해 가사로 표현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 속에 섬세하게 표현된 멤버들의 목소리는 한편의 슬픈 멜로드라마를 연상하게 한다.

비스트는 ‘12시 30분’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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