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최화정-문채원 식성 언급 “둘이 같이 작업해봐라”
‘삼시세끼’ 이서진, 최화정-문채원 식성 언급 “둘이 같이 작업해봐라”
  • 승인 2014.10.1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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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서진, ‘삼시세끼’서 문채원 식성 언급

[SSTV l 이아라 기자] ′삼시세끼′에서 이서진이 최화정과 문채원의 만만치 않은 식성을 언급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지난 17일 방송은 배우 이서진과 가수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 유기농라이프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시세끼’에는 이서진, 가수 겸 배우 옥택연과 함께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윤여정과 배우 겸 방송인 최화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서진은 윤여정 최화정과 대화를 하던 중 최근 이승기 문채원 주연의 영화에 특별 출연한다는 사실을 밝히며 “선배님도 문채원이랑 작업 한 번 해봐라. 제가 본 여배우 중 문채원이 제일 많이 먹는다”고 문채원의 식성을 폭로했다.

이에 최화정은 “나는 미식가지 대식가가 아니다”라며 항의했고, 이서진은 “또 그게 안 맞겠다. 선배님은 좋은 것만 드시지 않느냐. 문채원은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살이 안 찌는 애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서진의 말에 윤여정은 “쟤는 무슨 여자만 보면 엠알아이(MRI)를 찍는 것 같다”며 “지난번에 내가 다리가 부어서 고민하고 있었더니 ‘선생님은 다리가 튼실하시지 않으냐’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문채원, 식성 도대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삼시세끼 문채원, 예쁜데 잘 먹기까지 한다니 더 보기 좋은데?” “삼시세끼 문채원 이서진, 영화에서 어떻게 나올지 벌써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서진이 특별 출연하는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 사이의 관계를 그리는 로맨스 영화로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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