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태우, 과거 이어 손호영에 애정도 테스트 굴욕… “충격받았다”
‘오마베’ 김태우, 과거 이어 손호영에 애정도 테스트 굴욕… “충격받았다”
  • 승인 2014.10.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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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베 김태우

[SSTV l 이아라 기자] ‘오마베’ 김태우가 아빠인 자신보다 다른 멤버들을 더 좋아하는 맏딸의 모습에 충격에 휩싸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 지난 18일 방송은 그룹 지오디(god) 콘서트장에 방문한 가수 김태우, 그의 아내 김애리, 딸 소율 양과 지율 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베’에서 김태우의 맏딸 소율 양은 손호영과 데니안을 보고 애교를 부렸다. 특히 심지어 손호영에게 더욱 집중하는 소율 양에 김태우는 “나 아빠야”라고 외치는 등 질투심을 드러냈다.

김태우는 과거 MBC ‘god의 육아일기’에서 재민이와의 애정도 테스트 중 손호영에게 패한 것을 회상하며 테스트를 제안했다.

하지만 소율 양은 김태우의 기대와 다르게 손호영에게 덥석 안겼다. 이어진 테스트에서도 자신만 빼놓고 박준형, 데니안에게 안기는 딸을 본 김태우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태우는 ‘오마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친딸이 그러니까 좀 작은 충격을 받았다”며 허탈해했다. 김태우 아내 김애리 씨는 “믿었던 딸이 그랬으니 생각보다 되게 충격이었을 것 같다”고 남편의 섭섭할 마음을 헤아렸다.

SSTV 이아라 기자 sstvpress@naver.com

오마베 김태우 / 사진 =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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