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지하철 안 사람들에게 “저 아세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지하철 안 사람들에게 “저 아세요?”
  • 승인 2014.10.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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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지하철에서 인지도 점검에 나섰다.

1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이 새 학교인 인하사대부고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알아보는 사람이 없느냐”라는 제작진의 말에 지하철 내부를 거닐며 시민들에게 “저 아세요? 방송에 나오는데”라고 물었다.

하지만 그는 사람들에게 “잘 모르겠다”라는 말만 반복해서 들었다. 이에 강남은 “열심히 하겠다”며 “힘들게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한 중년 남성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라고 말을 건넸고, 이에 강남은 기뻐하며 두 손을 붙잡고 좋아했다. 이어 그는 “하루가 행복할 것 같다”며 해맑게 웃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 /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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