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연애시절 나 만날 때 500원 들고 나와” 폭로
‘사람이 좋다’ 홍인규 아내, “연애시절 나 만날 때 500원 들고 나와” 폭로
  • 승인 2014.10.18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람이 좋다 홍인규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개그맨 홍인규의 아내가 결혼 전 연애시절 때의 일화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새 집을 장만한 홍인규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규는 아내에게 “나니까 너를 만나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인규 아내는 “나 만날 때 항상 500원만 들고 오지 않았냐”며 “나니까 만나준 거다”라고 과거 연애시절 홍인규의 모습을 폭로했다.

이어 당황한 홍인규는 “그 땐 춤춰서 돈이 없었다”고 했지만, 홍인규 아내는 “나는 학생이어서 돈이 더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홍인규 부부는 월세와 전세를 전전하며 12번의 이사 끝에 14년 만에 집을 마련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사람이 좋다 홍인규 /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캡처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