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도남'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나쁜 녀석들'서는 속내 알 수 없는 '서늘 아우라' 뽐내
'따도남'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나쁜 녀석들'서는 속내 알 수 없는 '서늘 아우라' 뽐내
  • 승인 2014.10.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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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진

[SSTV l 김나라 기자] 배우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나쁜녀석들' 스틸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2회에서는 지난 회에 이어 키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박해진(이정문 역)의 모습이 그려진다.

'나쁜 녀석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 박해진은 턱에 손을 괸 채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그는 여전히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로 모니터를 바라보면서 특유의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그가 보고 있는 모니터 속에는 무엇이 나오고 있는지, 그의 표정은 어떤 의미인지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또 후드를 뒤집어쓰고 얼굴을 가린 채 어두운 골목길을 배회하는 박해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나쁜 녀석들'에서 사이코패스로 변신한 박해진이 묘령의 여인을 쫓아가는 뒷모습은 긴장감을 조성하고 있어 이날 본 방송을 통해 그가 보여줄 연기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박해진은 독거노인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렸다. 독거노인을 위해 1억 기부한 소식이 화제가 되자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관계자는 "매년 선행을 베풀고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박해진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박해진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해진 독거노인 위해 1억 기부 / 사진 =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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