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알고도 판매…식약처 ‘판매 금지 조치’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알고도 판매…식약처 ‘판매 금지 조치’
  • 승인 2014.10.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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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 ‘시리얼’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동서식품이 대장균이 검출된 시리얼 제품을 다른 제품과 섞어 판매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3일 동서식품이 제조한 시리얼 제품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의 유통·판매를 잠정 금지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이 제품을 생산하면서 자체 품질검사를 통해 대장균군(대장균과 비슷한 세균 집합)을 확인하고도 곧바로 폐기하지 않고 오염 제품을 다른 제품들과 섞어 완제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은 압류·폐기하고 오염된 제품이 다른 제품과 얼마나 섞여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동서식품의 ‘포스트 아몬드 후레이크’ 제품 전체의 유통·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시켰다”고 덧붙였다.

현재 식약처는 유통된 제품들을 긴급 수거해 검사 중으로, 대장균군 검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발표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SSTV 강기산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동서식품 ‘시리얼’ / 사진 = 동서식품 홈페이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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