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공사 합병, 메트로·도시철도 합병 이유는?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 메트로·도시철도 합병 이유는?
  • 승인 2014.10.1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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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

[SSTV l 강기산 인턴기자]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이 대두되면서 메트로와 도시철도의 합병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한 매체는 부채로 허덕이는 서울메트로(이하 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이하 도철)가 합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양대 지하철공사의 부채가 시 재정과 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메트로의 부채는 3조3000억원, 도철의 부채는 1조1608억원으로 이 둘의 부채합계는 총 4조 500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양대 지하철공사를 경쟁체제로 운영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겠다는 당초 기대와 달리 서울시 재정에 부담이 될 정도로 비효율이 커졌다는 게 서울시 고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시는 양대 지하철공사의 부채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합병을 결정하고 양 공사 태스크포스(TF)와 함께 논의한 구체적인 합병 방안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 방침에 양 공사 노조는 “메트로와 도철의 분리는 노조가 시민의 발을 무기 삼아 파업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최근 파업 등 극한 투쟁이 없다고 합병하면 나중에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이 어떤 결론으로 마무리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공사 합병 /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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