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TASTE] 찬바람과 어울리는 서울 3대 단팥죽 맛집
[SS TASTE] 찬바람과 어울리는 서울 3대 단팥죽 맛집
  • 승인 2014.10.10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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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담장 옆에 국화꽃, 경성팥집 옥루몽

단팥으로 승부하는 디저트카페 맛집...외국인에게도 추천할만

[SSTV | 원다혜 인턴기자] 낮에는 아직도 더위가 느껴지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 '따뜻함'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머지않아 겨울을 알리는 상강 입동도 기다리고 있다.

요즘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더 많이 찾는다. 일부 카페에서는 핫초코 시리즈를 출시하기 바쁘다. 그만큼 사람들은 따뜻하고 달달한 음식을 선호한다.

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달콤하고 따뜻한 단팥죽이 생각난다. 단팥은 최근 디저트 음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재료이다. 달콤한 맛이 복고에 대한 향수가 더불어져 명품 단팥빵을 중심으로 성업중이다.

우리나라 전통 디저트 단팥죽집도 인기다. 따뜻함과 달달함을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디저트가 바로 단팥죽이다.

그럼 서울에서 전통의 맛을 즐길수 있는 단팥죽 맛집이 어디 있을까? SSTV 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서울 단팥죽 집 3 곳을 소개한다.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추천할 만한 단팥죽 디저트 카페를 소개한다.

1.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 삼청동 단팥죽 맛집 모르면 간첩

   
▲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단팥죽

1976년부터 시작해 전통이 살아 있는 단팥죽과 한방차 디저트 카페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은 단팥죽이 맛있다고 소문 난 맛집이다. 여기가 유명한 이유는 단팥위에 은행,  토실한 밤과 찰떡 덩어리 등 다양한 고명과 계핏가루 까지 더해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십전대보탕(쌍화탕에 들어가는 7가지 재료 + 백출, 백봉령, 인삼), 생강 대추차, 수정과 식혜 등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차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맛에 아주 잘 맞을 것이지만 단 것을 안 좋아한다면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맛은 서울서 둘째로 잘한다는 말이 겸손이라고 느낄 정도로 최고

*Tip: 겨울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한다는 점. 기다리기 귀찮을땐 포장도 가능하다.

위치: 서울 종로구 삼청동 28-21

2. ‘담장 옆에 국화꽃’ : 무한도전도 홀딱 빠진 단팥죽

   
▲ 담장옆에 국화꽃 단팥죽

떡과 커피가 어울리는 문화공간의 새로움을 추구하는 캐주얼 떡 커피 전문점 ‘담장 옆에 국화꽃’

한 때 무한도전에서도 소개된 적 있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담장 옆에 국화꽃’. 떡 전문점이지만 팥에도 한 일가견 한다. 트레이드마크인 단팥죽은 직접 전라남도에서 팥을 공수해온다. 팥을 체에 두 번 내려 깊고 부드러운 맛을 내고 쫄깃한 새알심이 맛을 더 풍요롭게 한다.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집’ 단팥죽은 조금 단 느낌이 강하다면 ‘담장 옆에 국화꽃’ 은 달지도 않고 안 달지도 않은 딱 적당한 맛이다.

대표 메뉴 단팥죽 외에 한국차와 함께 할 다양한 떡이 준비되어있다. 유자, 곶감가루, 계피가루 등이 들어간 ‘석탄병’, 달콤고소한 ‘개성주약’, 쫄깃한 ‘구움찰떡’등 있다. 다양한 핸드드립커피도 준비되어 있어 떡과 같이 즐길 수 있다.

손님이 매번 너무 많아 대기 시간이 길지만 실내 웨이팅 룸이 준비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메뉴 선택 Tip: 담set(단팥죽이나 밤대추빙수 중 1그릇 선택+우리떡+아메리카노이나 허브차 중 1잔 선택)나 꽃 set(단팥죽이나 밤대추빙수 중 2그릇 선택+우리떡+아메리카노나 허브차 중 2잔 선택)를 추천한다.

위치: 서래마을점, 한남동점

3.‘경성팥집 옥루몽’ : 전통 가마솥 팥 전문점

   
▲ 옥루몽 단팥죽

전통 가마솥에 오랜 시간 정성껏 끓여 팥 고유의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팥 디저트 전문점 ‘경성팥집 옥루몽’.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은 단팥죽이 최고라면 옥류몽은 가마솥 전통 팥빙수로 유명세를 탄 집이다. 그렇다고 이 집의 팥죽이 맛이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옥루몽의 대표메뉴로는 단연 가마솥 전통 팥빙수와 녹차 빙수 그리고 옥루몽 단밭죽 이다. 특히 팥빙수 나 팥죽은 놋그릇에 소복하게 담겨서 나와 한국 느낌이 풀풀 난다.

가마솥 전통 팥빙수는 다양한 토핑 없이 팥 얼음 연유 그리고 찰떡만으로 맛을 내 시원하면서도 담백하다. 단팥죽은 앙금으로 찰떡과 잣, 호박씨와 해바라기씨 등의 견과류와 밤을 넣어 만들어 입안을 풍성하게 만든다.

빙수와 단팥죽 외 가마솥 전통 팥죽, 호박죽, 구운 찰떡, 팥빵, 식혜 등도 꾸준히 인기가 있다.

*Tip: 여름철 ‘옥루몽’ 강남점이나 홍대점에 가면 자리가 꽉 차 대기시간이 필요하고 예외 없이 단팥죽은 ‘달다’라는 점.

위치: 강남점, 홍대점 등 프랜차이즈

단팥죽/사진= 담장 옆에 국화꽃 홈페이지 캡처/dandelion621 네이버 블로그/dikee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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