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SM,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중국 팬미팅 차질 예상했다?
제시카 SM,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중국 팬미팅 차질 예상했다?
  • 승인 2014.10.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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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SSTV l 이현지 기자] 제시카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가 눈물을 보이며 SM엔터테인먼트를 빠져나왔다는 글이 지난달 29일 게재됐다. 제시카가 웨이보에 퇴출 소식을 알리기 하루 전이다.

당시 이 네티즌은 “마음이 아파요. 제시카 제발 울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시카는 손으로 얼굴 아래를 가리고 건물을 나서고 있다. 일부 팬들이 이러한 제시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네티즌은 “방금 제시카가 울면서 내 옆을 지나갔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심각한 느낌을 받았다. 소녀시대에 30일 중국 팬 미팅이 차질 없이 진행될지 걱정이다. 이러다 취소되는 건 아니겠지”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1일 홍보 대행사를 통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난달 29일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아 너무나 당혹스럽고 속상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고 자신의 심경을 전하며 소녀시대 탈퇴 관련 입장을 밝혔다.

제시카는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의 일원으로서 개인 사생활이나 사업에 앞서 소녀시대 활동을 가장 우선시 해왔다. 팀을 위한 노력과 헌신에도 불구하고 SM으로부터‘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라며 “소녀시대 멤버들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제시카/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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