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軍 입는 로봇 시험 보행, 무거운 배낭메도 거뜬… ‘시속은?’
한국軍 입는 로봇 시험 보행, 무거운 배낭메도 거뜬… ‘시속은?’
  • 승인 2014.09.29 21:4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軍 입는 로봇 시험 보행

[SSTV l 이현지 기자] 한국軍(군)이 입는 로봇 시험 보행을 했다.

지난 26일 대전시 유성구 국방과학연구소(ADD) 제5연구기술본부 국방무인기술센터 연구실에서 입는 로봇 시험 보행이 이뤄졌다. 하체에 힘을 실어줘 무거운 배낭을 메도 힘이 들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한국軍이 시험 보행한 입는 로봇은 곤충처럼 몸을 지탱하는 골격이 외부에 있어 '외골격(外骨格·exoskeleton)' 로봇이라 불린다고.

입는 로봇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8억 5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이날 시험을 토해 공개된 로봇은 무게 45kg의 배낭을 메고 시속 4km로 이동했다.

한국軍 입는 로봇 시험 보행/사진=뉴시스(기사무관)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