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한·아세안 정상회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
뽀로로, 한·아세안 정상회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위촉
  • 승인 2014.09.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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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뽀로로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

[SSTV l 최찬혜 인턴기자] 오는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4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의 어린이 홍보대사로 ‘뽀로로’가 위촉됐다.

29일 외교부는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12월 11~12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어린이 홍보대사에 뽀로로 캐릭터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기획단은 정상회의를 2개월여 앞두고 한·아세안 어린이에게 이번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뽀로로를 어린이 홍보대사를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특히 뽀로로는 지난 10년간 한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친근한 캐릭터로서 이번 정상회의의 취지에 부합하는 홍보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외교부는 오는 30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뽀로로 홍보대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뽀로로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웹툰 시리즈(총 5편)를 시작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개시한다.

사진 = 뉴시스/뽀로로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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