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브라더스' 외국인 입맛도 잡았다… 해외진출 3년만에 13개 매장 오픈
'불고기브라더스' 외국인 입맛도 잡았다… 해외진출 3년만에 13개 매장 오픈
  • 승인 2014.09.24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국내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24일 국내 한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는 해외진출 3년 만에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중국 등 총 13개 라이선스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불고기브라더스는 지난 2011년 필리핀 1호점을 오픈을 시작으로 최근 3년간 아시아 최대 외식 그룹인 CWR과 아시아 4개국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중국 등 13개 매장을 오픈했다.

특히 불고기브라더스는 각 나라별 현지화에 맞는 메뉴 개발과 함께 메뉴의 계량화와 표준화를 실시하고 있다. 전통적인 한식메뉴를 각 나라별 특성과 문화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어 외국인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재우 불고기브라더스 사장은 “현재 운영 중인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매장과 더불어 추후 오픈 하게 될 미얀마,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불고기브라더스가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뉴시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