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JTI 흡연실’ 운영...공식후원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 ‘JTI 흡연실’ 운영...공식후원 때문에?
  • 승인 2014.09.2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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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SSTV l 이제나 인턴기자] JTI코리아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23일 JTI코리아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4회째 지속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 해오고 있는 JTI 코리아는 영화제 후원을 통해 재능 있는 아시아 감독과 영화들을 발견하고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JTI 흡연실’을 운영하고 성숙한 흡연문화 조성을 위해 휴대용재떨이를 나눠주는 등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나스타시오스 싯사스 JTI 코리아 대표는 “JTI는 문화예술이 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가치에 깊이 공감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문화와 예술 분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JTI는 메비우스(마일드세븐), 카멜, 윈스턴을 비롯해, 셀렘, 글래머, Benson & Hedges, Silk Cut, Sobranie of London과 LD등의 세계적인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사진 =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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