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 주장 박병호, 류중일 감독 “야구를 잘해서”
야구 대표팀 주장 박병호, 류중일 감독 “야구를 잘해서”
  • 승인 2014.09.1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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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 대표팀 주장 박병호

야구 대표팀 주장 박병호, 류중일 감독 “야구를 잘해서”

[SSTV l 장민혜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감독 류중일이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 박병호(넥센)를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이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리베라 서울에서 열렸다. 

류중일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야구 대표팀 주장으로 박병호를 지목했다. 류중일 감독은 “대표팀을 조직할 땐 주장이 필요하다. 나이가 많은 임창용과 봉중근도 있었지만, 나는 투수에게 주장을 시키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운을 뗀 후 “타자 중에서 누가 좋을 것인가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롯데의 강민호와 넥센의 강정호를 떠올렸다. 그런 가운데 박병호가 야구를 너무 잘 해서 그에게 주장을 맡기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홈런왕’의 좋은 기운을 팀 전체로 퍼트리기 위한 포석도 깔고 있다. 류중일 감독은 “박병호가 홈런 50개 이상을 칠 것 같다. 그 기를 선수들에게 다 주면 좋을 것 같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병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각자 책임감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선배, 후배들이 있기에 주장 역할을 잘 하면서 금메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 대표팀은 16일과 17일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한 뒤 18일 오후 6시 같은 장소에서 LG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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