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 문열어
이디야커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 문열어
  • 승인 2024.09.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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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친화 콘셉트...백두랑이 라떼∙마들렌 등 한정 메뉴 선봬

이디야커피는 5일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자연 친화 콘셉트 매장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대규모 자연친화 공간에서 파노라마처럼펼쳐진 39개의 전시원백두대간의 상징 동물인 백두산호랑이그리고 세계 최초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 저장시설인 시드볼트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이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보유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 매장 콘셉트로 100평 규모의 매장을 선보였다외벽 통창을 통해 수목원의 수려한 풍경과 자연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으며목재와 식물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요한 자연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산 호랑이 6마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잘 알려져 있다이디야커피는 수목원의 마스코트인 백두산 호랑이를 친근한 콘셉트로 구현한 캐릭터 '백두랑이'를 활용한 특화 메뉴를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지역 자연의 고유한 특성과 어울리는 특화 매장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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