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쏘렌토 9000대 계약 돌풍,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Q5 비켜!
올 뉴 쏘렌토 9000대 계약 돌풍,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Q5 비켜!
  • 승인 2014.09.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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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신형 '올 뉴 쏘렌토' 계약돌풍. 폭스바겐 티구안, 아우디 Q5 비켜!

[SSTV l 온라인뉴스팀]신형 쏘렌토인 올 뉴 쏘렌토가 9000대의 계약 실적을 올려 SUV 신차 돌풍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신형  올 뉴 쏘렌토가 지난 4일 기준 계약건수가 9000대를 돌파하여 올해 판매목표 월 평균 5000의 두 배가량 실적을 올렸다.

신형 올 뉴 쏘렌토는 앞서 지난달 말 실시된 사전계약을 통해 7000건의 계약이 성사된 데 이어 일주일간 2000여 건의 주문이 추가로 몰려들었다.

이는 올해 판매목표 월 평균 5000대 대비 두 배 가까운 판매계약이 체결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신형 올 뉴 쏘렌토는 기아자동차가 5년4개월만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한 3세대 쏘렌토 모델로, 35~45대 남성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올 뉴 쏘렌토는 지난달 28일 출시 전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35~45세가 전체 계약건수의 3분의 1을 넘어서는 등 젊은층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조용원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상무)은 "남성 고객 비중이 84%에 이를 정도로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격이 다른(Upper Class)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목표로 개발된 올 뉴 쏘렌토의 실용성과 안전성이 가족 중심의 30~40대 남성에게 호평을 받으며 판매를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

올 뉴 쏘렌토는 기존 2세대 대비 한층 넓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차 길이는 전 세대 모델보다 95㎜ 길어진 4780㎜로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186마력과 202마력, 41.0㎏·m, 45.0㎏·m이다. 공인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3.5㎞/ℓ와 13.4㎞/ℓ다. 기아차는 올 연말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올 뉴 쏘렌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신형 쏘렌토인 올 뉴 쏘렌토의 힘입어 기아차의 상반기 내부부진을 벗어날 것으로 보이며  수입 경쟁모델인 폭스바겐 티구안과  아우디 Q5와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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