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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탄소중립, 기업의 책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4일 "기업은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탄소중립은 글로벌 사회의 일원인 기업이 마땅히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수많은 혁신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은 게 저희의 자랑거리라 할 수 있지만, 기후문제에 책임이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화오션, 폴란드 방산그룹과 "잠수함 동맹 구축"
한화오션은 4일, 폴란드 방산그룹인 WB그룹과 잠수함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잠수함 동맹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OU는 폴란드 정부가 추진중인 해군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오르카(ORKA) 잠수함 건조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양사간 협력 강화가 목적입니다.
신한금융, 온누리상품권 100억 기부
신한금융그룹은 4일, 추석을 앞두고 100억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사들여 지역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자립지원 청년 등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SK하이닉스, 미래 음악가 양성 지원
SK하이닉스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 리사이틀홀에서 청소년 클래식 음악단 '하이클래식(hy-classic) 챔버 앙상블' 창단식 개최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하이클래식은 음악적 재능이 탁월한데도 마음껏 꿈을 키우지 못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클래식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