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입건’ 삼성 정형식… 결국 임의탈퇴 중징계
‘음주운전 입건’ 삼성 정형식… 결국 임의탈퇴 중징계
  • 승인 2014.09.0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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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식 임의탈퇴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삼성라이온즈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정형식(22·삼성라이온즈)에게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삼성라이온즈는 4일 “음주운전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외야수 정형식에 대해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품위를 지키지 못한 책임을 물어, 중징계인 임의탈퇴 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날 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1군 외야수인 정형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35분께 대구시 중구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정형식 임의탈퇴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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