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정형식 |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정형식(22·삼성라이온즈)이 음주음전으로 입건돼 논란이 되고 있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소속 1군 외야수인 정형식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형식은 지난달 18일 오전 1시35분께 대구시 중구 도로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09%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진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정형식은 지난 1일 1군에 복귀했다. 정형식은 올 시즌 52경기에 나서 106타수 18안타 1홈런 6타점으로 시즌 타율 0.170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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