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리아 1골 3도움, 아르헨티나 독일에 4-2 완승 '몸값 입증'
디마리아 1골 3도움, 아르헨티나 독일에 4-2 완승 '몸값 입증'
  • 승인 2014.09.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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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마리아

[SSTV l 온라인뉴스팀] 앙헬 디마리아(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골 3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디마리아의 1골 3도움 맹활약을 앞세워 4―2 대승을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7월13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독일에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무른 바 있다.

이날 디마리아는 전반 20분 세르히오 아게로의 선제골, 전반 40분 에릭 라멜라의 추가골을 도우며 전반전 2골을 모두 만들어냈다.

후반 2분 페데 페르난데스의 골까지 도운 디마리아는 3분 뒤 자신이 직접 골을 기록하며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반면에 독일은 후반 안드레 쉬를레와 마리오 괴체가 2점을 만회했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디마리아의 1골 3도움 맹활약은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것이 거품이 아님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여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마리아 1골 3도움 / 사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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