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맨유 1년 임대 합의… ‘926억 완전 이적 가능’
팔카오, 맨유 1년 임대 합의… ‘926억 완전 이적 가능’
  • 승인 2014.09.01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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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카오 맨유 임대 이적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AS모나코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 임대 이적한다.

영국 공영 방송 BBC는 “맨유와 AS모나코가 팔카오의 임대 이적에 이미 합의했다. 팔카오는 1일 오후 맨체스터로 이동해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각) “팔카오가 맨유에 1년간 임대된다”며 “임대료는 1200만 파운드(약 201억원)이다. 맨유가 디 마리아, 블린트, 루크 쇼, 에레라, 로호에 이어 판 할에게 엄청난 선물을 줬다”고 보도했다.

특히 현지 언론들은 맨유가 1200만 파운드의 임대료를 지급하고, 4300만 파운드를 더해 총 5500만 파운드(약 926억 원)에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게 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당초 팔카오는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는 팔카오 대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임대 영입해 팔카오의 레알행은 무산됐다.

BBC 팔카오 맨유 임대 이적/ 사진 = AS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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