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했다가 '날벼락' 맞아… 왜?
아사다 마오,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했다가 '날벼락' 맞아… 왜?
  • 승인 2014.08.2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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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다 마오 아이스버킷 챌린지

[SSTV l 김나라 인턴기자] 일본 스케이트선수 아사다 마오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 인증 영상을 공개한 뒤 과체중 논란에 휩싸였다.

아사다 마오는 최근 자신의 친구 모리모토 아야카의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아사다 마오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소식보다는 이전과 달라진 몸매가 더 부각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시즌 때의 체형과는 다르게 휴식기 동안 몰라보게 통통해진 체형으로 변하면서 일본 팬들조차 눈을 의심하게 한 것.

지난 1일 중국의 한 매체 역시 "아사다 마오가 최근 훈련 비중을 크게 줄였고, 그 결과 4kg 가량 체중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9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살찐 아사다 마오에 대한 한일 네티즌의 논쟁' 이라는 제목으로 아사다 마오의 근황을 보도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미국루게릭병협회(ALS)에서 환자를 돕기 위해 만들어낸 모금 운동으로 지난달부터 시작됐다.

얼음물을 스스로 끼얹고 다음 타자 세 명을 지목하면 된다. 지목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남겨야 하며, 이를 실행하지 않을 경우 100달러를 ALS에 기부해야 한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 사진 = 아사다 마오 친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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