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넬카, 박주영과 나란히 ‘무적 베스트 11’ 선정
아넬카, 박주영과 나란히 ‘무적 베스트 11’ 선정
  • 승인 2014.08.2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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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박선영 기자] 니콜라 아넬카가 소속팀이 없는 무소속 선수 베스트11에 박주영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스포츠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각) 소속팀이 없는 선수 중 포지션별로 소개할만한 선수 11명을 선정했다.

아넬카는 지난 3월 소속팀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과 계약을 해재해 자유 계약 신분이다. 아넬카는 2013년 12월 웨스트햄과의 경기 전반반 40분 골을 넣은 뒤 반유대 세리모니로 징계받은 바 있다. 당시 아넬카는 “내 친구 디외도네를 위한 세리모니”라고 해명했다.

‘무적 베스트 11’에는 아넬카 외에도 아르헨티나 전 대표 에스테반 캄비아소, 우루과이 전 대표 디에고 루가노, 한국선수 박주영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같이 아스날에 입단하고 영국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선수”라고 설명했다.

아넬카 박주영/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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