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선정…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나"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 11'에 선정…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으나"
  • 승인 2014.08.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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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무적 선수 베스트 11'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박주영이 '무적 선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풋 메르카토'는 27일(현지시각) 현재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로 구성된 무적선수 베스트11 명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서 박주영은 공격수 부문에 포함됐으며, 이 매체는 박주영에 대해 "귀신처럼 아스날에 입단했다. 2부 리그 왓포드에서 임대생활도 했다. 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박주영 외에도 '무적 선수 베스트 11' 공격수에 니콜라스 아넬카와 기욤 오아로라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 에스테반 캄비아소, 알루 디아라, 스테판 음비아가 선정됐다.

수비수에 안토니 레베이에르, 디에고 루가노, 조나단 제비나, 안드레아 도세나가 선정됐고 골키퍼에 티모 힐데브란트가 이름을 올렸다.

박주영은 지난 6월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된 이후 현재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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