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 골, 외신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골 터져” 극찬
손흥민 시즌 3호 골, 외신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골 터져” 극찬
  • 승인 2014.08.2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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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시즌 3호 골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시즌 3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22·레버쿠젠) 활약에 외신도 극찬을 보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 골이다.

레버쿠젠과 코펜하겐 경기 후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손흥민이 단 69초 만에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며 “화재현장으로 가는 소방차보다 빠른 골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UEFA 챔피언스리그 측도 홈페이지를 통해 “2분이 채 되기 전에 승부의 균형을 깼다”며 손흥민 활약을 언급했다.

또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팬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키슬링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 골이 터졌다”며 극찬했다.

손흥민 시즌 3호 골/ 사진 =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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