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 골, 독일 언론 “손흥민 마법으로 레버쿠젠 꿈의 무대 선다” 극찬
손흥민 시즌 3호 골, 독일 언론 “손흥민 마법으로 레버쿠젠 꿈의 무대 선다” 극찬
  • 승인 2014.0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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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버쿠젠 코펜하겐 손흥민 시즌 3호 골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시즌 3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22·레버쿠젠) 활약에 독일 언론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코펜하겐(덴마크)과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 시작 2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2경기 연속골이자 시즌 3호 골이다.

이에 독일 현지 언론도 손흥민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레버쿠젠과 코펜하겐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손흥민 마법으로 레버쿠젠이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며 “손흥민 골이 레버쿠젠을 챔피언스리그에 올렸다”고 전했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도 “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환상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동료들 사이에서 활짝 웃는 손흥민 모습을 메인으로 장식하며 극찬했다.

특히 분데스리가는 이날 레버쿠젠과 코펜하겐 경기에서 기록한 손흥민 골이 지난 24일 도르트문트와 리그 개막전서 7초 만에 터진 카림 벨라라비의 분데스리가 최단 시간 골과 비슷했다고 평했다.

레버쿠젠 코펜하겐 손흥민 시즌 3호 골/ 사진 =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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