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크롬북 판매량 520만대 전망"
"올해 전세계 크롬북 판매량 520만대 전망"
  • 승인 2014.08.1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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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뉴스팀]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올해 전세계 크롬북 판매량을 520만대로 전망했다.

13일  가트너는 올해 글로벌 크롬북(크롬 OS를 운영체제로 사용하는 휴대용 컴퓨터) 판매량이 지난해 보다 80% 정도 늘어난 520만대로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발표했다.

가트너는 올해 크롬북 판매량이 전년대비 79% 늘어난 520만대, 2017년에는 3배 이상 증가한 1440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가트너에 따르면 크롬북 수요는 미국의 교육분야가 이끌고 있다. 지난해 크롬북 판매량 중 85%가 교육분야에서 발생했다.

또 지난해 총 크롬북 판매량 290만대 중 82%가 북미시장에 집중되며, 북미지역이 주요 크롬북 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는 은행, 금융 서비스, 부동산 중개업 및 호텔 프론트 등과 같은 특정 직군 내에서도 수요가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70만대의 크롬북을 판매하면서 전세계 크롬북 시장을 주도했다. 특히 초·중등 교육 기관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기로 자리매김하며 교육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였다.

지난해 21.4%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한 에이서는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크롬북을 디자인했다. 주 대상 고객들의 가격 민감도가 높기 때문에 ARM 기반이 아닌 인텔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했다.

HP는 지난해 크롬북 출하량 기준 시장 점유율 6.8%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시장에 진출한 레노버는 6.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가트너의 이자벨 뒤랑 수석연구원은 "올 한 해에만 8종의 크롬북 모델이 출시됐으며, 크롬북을 내놓는 제조사들이 늘면서 시장 경쟁도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며 "업계 제조사들은 PC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중이며, 크롬북 출시는 300달러 미만의 휴대용 PC 시장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한 방책"이라고 말했다.

 

SSTV 온라인뉴스팀 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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