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중계] '94마일' 류현진 5회 첫 피안타 "아, 노히트노런"… 이젠 완봉13승 GO
[류현진중계] '94마일' 류현진 5회 첫 피안타 "아, 노히트노런"… 이젠 완봉13승 GO
  • 승인 2014.08.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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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중계

[SSTV l 이영실 인턴기자] 4회까지 노히트노런을 기록 중이던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이 5회에 첫 안타을 내줬다.

류현진이 8일(한국시각) 오전 11시 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 오브 애너하임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시즌 13승에 도전 중이다.

최고 구속 94마일을 던지며 류현진은 4회까지 노히트노런 행진을 펼쳤으나 5회에 첫 안타를 내줬다. 류현진은 5회말 선두타자 하위 켄드릭을 땅볼로 잡아냈지만 후속타자 데이비드 프리즈에게 첫 안타를 허용해 노히트노런 행진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어 7번타자 크리스 이아네타를 땅볼 처리한 후 8번 타자 C.J. 크론을 삼진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까지 투구수는 62개. 최고 구속 94마일.

다저스는 3회초 상대 선발 C.J.윌슨을 상대로 3점 선취득점에 성공했지만 4회와 5회 공격에서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말이 끝난 현재 다저스와 에인절스는 3-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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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이영실 인턴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SPOTV 중계화면 캡처/ 류현진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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