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발전소 5000개 돌파
신재생발전소 5000개 돌파
  • 승인 2014.08.0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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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재생발전소 수가 5000개를 돌파했다.

7일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제도를 도입한 이후 2년만에 신재생발전소 수가 5363개소로 늘어났다.

태양광이 5232개, 비태양광이 131개다.

신재생발전소는 2012년 1166개소, 2013년 1945개소, 올 상반기에는 2252개가 각각 설치됐다. 이에따라 누적 설치용량은 2643㎿에 달하게 된다. 이는 원자력발전소 2~3개의 용량이다.

에너지공단은 올 상반기 기준으로 볼 때 매월 평균 380개소, 총 150㎿급의 신재생발전소가 새롭게 생기고 있다"며"앞으로 RPS제도가 신재생 보급을 선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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