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美 최고 브랜드로 10년 내 도약"… 품질만전 주문
정몽구 회장 "美 최고 브랜드로 10년 내 도약"… 품질만전 주문
  • 승인 2014.08.0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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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향후 10년의 과제로 '소비자 최고 선호 브랜드로 도약'을 제시했다.

정 회장은 6~7일(현지시각)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잇따라 방문, 생산현장 품질점검에 나섰다.

그는 앨라바마 공장에서 최근 생산을 시작한 신형 쏘나타의 생산 현황을 집중 점검하며 품질경영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의 10년은 현대·기아차가 미국에서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가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10년 동안 현대·기아차가 명실상부 일류 브랜드가 돼 소비자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브랜드로 거듭나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더욱 갈고 닦는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7일에는 기아차 조지아 공장을 찾아가 하반기 중 본격 양산에 돌입할 쏘렌토 후속 모델의 생산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산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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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쏘렌토는 조지아 공장을 대표하는 차종으로 조지아 공장의 초기 5년을 이끌어온 모델"이라며 "쏘렌토 후속 등 신차들도 성공적으로 미국 시장에 안착시킴으로써 앞으로 새로운 5년을 이끄는 성공비전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현대·기아차는 2005년 현대차 앨라바마 공장 완공과 2009년 조지아 공장 가동으로 미국 현지 생산 시대를 연 이래 10년만에 올해 400만대 생산판매를 돌파했다.

미국 현지 공장 설립으로 현대차는 지난 10년 새 브랜드 신뢰도 제고를 통한 판매 증가와 부품 협력사 동반진출 등의 성과를 냈다. 또 딜러·서비스 네트워크도 공고해져 현대·기아차의 미국 시장 지속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정 회장은 생산공장 방문 외에도 앨라바마 주정부 로버트 벤틀리(Robert Bently) 주지사, 조지아 주정부 네이선 딜(Nathan Deal) 주지사와 만나 면담을 갖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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