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현이 라디오에 출연해 가창력을 뽐낸다.

김지현은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Cool FM '청하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이날 김지현은 배우가 아닌 최근 싱글 앨범 '연애'를 발매한 가수로서 출연, 데뷔곡 ‘연애’의 라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영화, 드라마 등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활약을 펼쳐왔던 김지현은 싱글 앨범 ‘연애’를 발매한 계기를 비롯해 수준 높은 라이브로 청취자들에게 보다 생생한 음악의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현은 최근 tvN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와 영화 ‘파일럿’의 강렬한 신 스틸러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마스크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20년 차 베테랑 배우인 김지현의 성공적인 음악적 행보에 많은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