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은평구와 '결식아동·다자녀 가구' 지원 협력
CJ푸드빌 빕스, 은평구와 '결식아동·다자녀 가구' 지원 협력
  • 승인 2024.08.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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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은평구청서 업무 협약 체결
매월 2팀 선정... 빕스 은평롯데점 초대

빕스는 서울시 은평구와 다자녀 가구 및 결식아동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상생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김현주 CJ푸드빌 빕스 사업부 선임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과 김미경 은평구청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12일 은평구청에서 다자녀 가구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결식아동 가족과 다자녀 가구 중 매월 2팀을 선정해 빕스 은평롯데점에서 식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은평구청이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빌은 지속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그중에서도 지역사회 상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진정성 있는 활동들을 전개해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은평구는 아동 친화 도시로 관련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이번 협약에 민관 차원의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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