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마블’ 박호산, ‘열정부자’ 등극 “지금 방송이 중요한 게 아냐!”
‘필드마블’ 박호산, ‘열정부자’ 등극 “지금 방송이 중요한 게 아냐!”
  • 승인 2024.08.0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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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필드마블'
사진=ENA '필드마블'

배우 박호산이 ‘열정 부자’로 등극한다.

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ENA ‘필드마블’ 6회에서는 3라운드를 이어가는 스타 플레이어와 프로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박호산은 ‘열정 부자’의 면모를 드러낸다. 앞서 박호산은 베네핏 카드 사용으로 모든 팀의 스코어를 초기화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새로운 승부사로 떠오른 박호산은 공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전략을 짜는 데 집중한다.

이에 MC 이특은 “방송인데 너무 등을 지고 말하지 말아주세요”라며 놀렸고, 박호산은 “지금 그게 중요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같은 팀 하수호는 “승부에 관심이 없다고 했던 우리 팀장님이다”라며 안타까워했고, 플레이어들은 “여기 들어오면 변한다”며 ‘필드마블’ 효과를 말했다.

황금 카드와 베네핏 카드의 등장 이후,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상준은 ‘위너 김진우 복사기’로 등극한다.

“루틴이 다 깨졌다”고 황금 카드에 대해 불평한 이상준은 “오늘은 김진우 씨 루틴으로 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상준은 김진우의 시그니처(?) 동작과 프로의 허락을 받는 모습까지 재현한다. 주인공 김진우는 “샷도 딱 저의 샷이다”라며 완벽한 싱크로율을 인정했다는 후문이다.

‘레전드’ 박인비까지 걱정할 정도로 바람이 심해진 가운데,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전략과 실력으로 게임을 이어간다.

첫 등장부터 ‘골프 초보’로 실력에 대해 걱정했던 혜린은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혜린의 샷에 “뷰티샷”이라는 극찬이 이어지고, ‘골프 실력자’ 서범석도 혜린의 실력에 대해 “저보다 낫다”고 인정할 정도로 상승세를 자랑한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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