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회경·결 등 싱어송라이터 공연
상상마당 춘천서 새로운 형태 연극 관람도
상상마당 춘천서 새로운 형태 연극 관람도
KT&G상상마당은 홍대와 부산, 춘천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상상마당 홍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의 공연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상상마당 부산은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결'의 무대를 오는 24일 선보인다. 같은 곳에서 빈티지 필름 사진전 '어노니머스 프로젝트'를 9월 22일까지 전시한다.
상상마당 춘천에서는 연극 '미토의 고백'을 8월 22일부터 3일간 선보인다. 미토의 고백은 관객과 배우가 함께 장소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극이다. 또한, 음악을 소재로 한 뮤직아트 전시회 '순간의 순간들'을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김강민 KT&G 문화공헌부 부장은 "상상마당에서 무더위를 잊고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