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Jimin)이 8월 1주 차 한터차트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9일 오전, 8월 1주 차(집계 기간 7월 29일~8월 4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민이 전 부문 1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는 지민의 'MUSE'(종합 지수 1만6273.72점)가 주인공이었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ATE'가 종합 지수 1만5573.13점으로 2위, 엔하이픈의 'ROMANCE : UNTOLD'가 종합 지수 1만2384.54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민의 'MUSE'는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정상도 꿰찼다. 'MUSE'의 종합 지수는 9344.84점이다. 뒤이어 아일릿의 'SUPER REAL ME'(종합 지수 6310.43점)가 2위, 스트레이 키즈의 'ATE'(종합 지수 6190.23점)가 3위에 자리했다.

국가별 차트 중국 부문은 지민의 'Who'(종합 지수 1만2243.79점)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민은 미국, 일본에 이어 중국 부문까지 1위를 거머쥐며 8월 1주 차 한터 국가별 차트 전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서 뷔의 'Love Me Again'(종합 지수 8515.36점)이 2위, 베이비몬스터의 'FOREVER'(종합 지수 8305.56점)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스인사이드 이정은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