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서 물품 지원 등
현장 방문해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강조
현장 방문해 근로자 안전 최우선 강조
KCC는 전국의 창호 시공 현장에서 온열질환과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KCC는 협력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국 100여 개 창호 시공 현장 작업자들에게 쿨토시와 쿨스카프를 지급하고 작업 중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음료와 빙과류 등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모에 온열 스티커를 부착해 주의·경고·위험 3단계로 바뀌면서 작업자가 작업 시간 조정이나 옥외 작업 중지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승열 KCC CSO 전무는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이드 배포, 온열 스티커 부착, 특별 안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전국 창호 시공 현장에서 모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외에도 KCC CSO(Chief Safety Officer)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설사와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