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부상, '대체발탁' 박주호 29일 밤 NFC 입소
[SSTV l 이형규 기자]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김진수를 대신해 박주호가 합류한다.
독일 분데스리가 FSV 마인츠 05의 박주호가 월드컵에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김진수의 부상회복 진행속도 결과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진수는 최근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어 28일 튀니지와의 평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부상자를 안고 가기보다 검증된 박주호를 최종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대한축구협회관계자에 따르면 박주호는 마이애미 전지훈련에 정상적으로 나설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9일 밤 파주NFC에 입소해 오는 20일 마이애미로 떠난다.
한편 박주호는 마인츠에서 맹활약하며 베스트 11에 수 차례 선정됐다. 하지만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 월드컵 예비 엔트리에 포함됐었다.
SSTV 이형규 기자 sstvpress@naver.com
사진 = 빌트 홈페이지 캡처(기사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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