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주택 2건 통합심의 통과 … 총 408세대 공급
서울시, 모아주택 2건 통합심의 통과 … 총 408세대 공급
  • 승인 2024.07.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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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정릉동 218-1 일대 모아주택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

서울시는 지난 18일 열린 제1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등 총 2건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안건은 ▴성북구 정릉동 218-1일대 모아주택 ▴강동구 암사동 495 일대 모아주택으로 양질의 주택 총 408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정릉동 모아주택…2027년까지 155세대 공급

정릉동 모아주택 조감도.[자료=서울시]

성북구 북한산보국문역 인근에 위치한 '성북구 정릉동 218-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4개동 지하4층~지상11층 규모로 정비기반시설(도로) 설치 계획 등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 → 222%), 층수 완화(7층 이하 → 최고 11층), 대지안의 공지 완화(3m → 2m) 등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수립 기준'을 적용하여 총 155세대(분양)를 공급할 예정이다.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2027년까지 253세대 공급

암사동 모아주택 조감도.[자료=서울시]
암사동 모아주택 조감도.[자료=서울시]

지하철 7호선 암사역에 인접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은 4개동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로 ▴임대주택 건설에 따른 용적률 완화(200%→250%) 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완화(7층 이하→13층) ▴대지 안의 공지 완화 ▴발코니 삭제 완화 건축규제 완화를 적용하여 2027년까지 253세대(임대 48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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