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세월호 승무원 故 박지영-김기웅-정현선 씨 의사자 인정
‘살신성인’ 세월호 승무원 故 박지영-김기웅-정현선 씨 의사자 인정
  • 승인 2014.05.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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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TV 고대현 기자

[SSTV l 온라인 뉴스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승객을 구하다 희생된 故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씨가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12일 ‘2014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을 보여준 故 박지영(22), 김기웅(28), 정현선 씨(28)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故 박지영 씨는 세월호 비정규직사무원으로 세월호가 침몰하자 승객들을 안심시키고 자신의 구명조끼를 벗어주기까지 하면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끝내 구조되지 못하고 희생됐다. 故 김기웅 씨와 정현선 씨 역시 세월호 선내에 남아 구조에 힘쓰다 숨졌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연인 사이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故 박지영, 김기웅, 정현선 씨의 의사자 인정에 이어 세월호 수색 및 구조 작업 도중 숨진 민간잠수사 故 이광욱 씨(53)에 대한 의사자 신청과 관련 남양주시에 심사 추가 자료를 요청했으며 자료가 제출되는 대로 의사자 인정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SSTV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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