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2년 2개월 만에 워크아웃 절차, ‘자금난 때문’
팬택, 2년 2개월 만에 워크아웃 절차, ‘자금난 때문’
  • 승인 2014.02.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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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팬택이 워크아웃 절차를 밟는다.

보도에 따르면 팬택은 25일 산업은행을 포함한 채권단을 상대로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팬택의 워크아웃 신청은 2년 2개월 만이다. 지난 2006년 12월 워크아웃에 돌입했다 2011년 12월 빠져나왔다.

하지만 팬택은 2012년 3분기부터 5년 만에 적자에 시달리다 워크아웃 절차를 밟게 됐으며 채권단 역시 추기 자금 지원 불가 입장을 전했다. 팬택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3천여 억원으로 추정된다.

또 이번 팬택의 워크아웃과 함께 구조조정 절차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워크아웃을 신청한 팬택에 대해 채권단은 정상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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