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전문회사 창립
중고차 담보대출, 내구재 할부 금융 사업 등
중고차 담보대출, 내구재 할부 금융 사업 등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법인 KB Finansia Multi Finance(이하 KB FMF)의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창권 사장은 지난 10일 열린 창립 기념 행사에서 KB FMF 영업부문 우수 성과 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KB FMF는 1994년 설립된 인도네시아 여신금융전문회사로 KB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인수를 통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중고차·중고 오토바이 담보대출과 내구재 할부금융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창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0년 동안 이룩한 KB FMF의 성과는 모든 임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난 30년 동안 발휘했던 저력을 바탕으로 KB FMF가 인도네시아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 회사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