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년수당', 4천명 추가 지원
'서울 청년수당', 4천명 추가 지원
  • 승인 2024.06.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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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만 19~34세 미취업 또는 단기 근로 청년 대상
저소득 청년 우선 선정...월 50만원×최대 6개월 청년수당 지급

서울시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생활비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수당’ 참여자 4,000여 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서울시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 ‘청년 몽땅 정보통’ 누리집(youth.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수당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울에 거주하고, 최종학력 졸업 후 미취업 상태이거나 단기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중위소득 15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소득이 낮은 순으로 선정된다.

최종학력 졸업 여부 확인을 위해 모든 신청자는 졸업(수료‧졸업예정 포함)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미취업 여부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로 확인한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청년수당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경우 근로계약서 등 단기근로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료=서울시]
[자료=서울시]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주거, 의료, 교육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수당이 소득으로 잡혀 기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어서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유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과 이미 청년수당을 지원 받은 기참여자도 제외 대상이다.

청년수당 추가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년 몽땅 정보통 공지사항과 자주하는 질문(FAQ)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6개월간 매월 50만 원의 청년수당을 지급받고, 현직자 특강‧직무 멘토링‧기업 탐방 등 진로 탐색과 성공 취업을 돕는 맞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청년수당 참여자는 매월 자기활동기록서를 제출해야 하며, 청년수당은 전용 체크카드로만 사용할 수 있다. 단, 주거비, 생활‧공과금, 교육비 등 일부 예외 항목에 대해서는 현금 사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청년수당 사용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현금 사용 내역이 있는 경우, 자기활동기록서에 증빙자료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

한편, 서울시는 청년수당이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그간의 성과를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청년수당 개선 TF를 구성하여 논의를 진행 중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도약할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 ‘청년수당’을 통해 청년들이 생활비, 교육비 등 걱정 없이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만 집중해 꿈을 향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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